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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4 강태병 원장 '발목관절염의 모든 것!' [SNU서울병원 유튜브 LIVE 방송] 24.10.24 11:29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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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4일 (목) 족부전담팀 족부외상센터장 강태병 원장님께서
'발목관절염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SNU서울병원TV 유튜브 LIVE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관절염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께서 무릎, 어깨, 손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목관절염이 다른 관절들에 비해 덜 생기기 때문에 많이 들어보지 못하는 거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발목관절염 발생률은 무릎관절염에 비해 1/10 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발목 연골은 얇지만 단단해서 튼튼한 관절입니다.
또한, 발목관절염은 퇴행성으로 인해 생기는 것 보다
주로 외상에 의해서 생긴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발목관절염의 치료는 기수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요.
1~4기로 크게 나누게 되며 관절 간격의 차이로 기수가 나뉘게 됩니다.
1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거나 간단한 관절경 수술을 진행하고
2기에는 관절경 수술 또는 과상부절골술,
3기 초기 또한 과상부절골술을 대게 진행하지만
3기 말기부터 4기까지는 관절을 희생시키는 관절유합술과 인공관절치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관절유합술은 관절 자체를 완전히 굳히는 수술이고
인공관절치환술은 새로운 인공관절을 넣어주는 수술입니다.관절유합술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치료 원칙이고 손상된 관절부위를 제거 후
철심으로 고정하여 하나의 관절로 만들어주는 수술법입니다.
발목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나온지는 50년 정도 되었지만
초창기에는 높은 실패율과 합병증으로 시행하지 않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무릎인공관절수술과 마찬가지로
기구가 발달하며 현재에는 많이 시행되고 있는 수술법입니다.
관절유합술은 튼튼하고 반영구적인 수술이라는 게 장점 중 하나지만
관절 움직임 제한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인공관절수술은 발목 관절 움직임이 유지되지만 수명이 있고
많이 쓰면 수명 또한 빨리 줄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각 수술의 자세한 장점과 단점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LIVE 시간에는 발목관절염에 대해
족부외상센터장 강태병 원장님과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장님은 실시간 채팅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분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속 시원하게 답변해 주었습니다~!
강태병 원장의 LIVE 방송은 유튜브 채널 SNU서울병원TV에서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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