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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낭종 수술 어느 방향으로 할까 >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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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 손목 · 팔 점액낭종 수술 어느 방향으로 할까 25.11.19 15:24 75



  • 1. 점액낭종이란

    점액낭종은 손가락 끝마디 관절 근처에 발생하는 투명한 낭종이다.

    이는 관절 내부와 연결된 '거짓 종양(혹)'으로,

    관절염과 연관되어 관절막이 약해진 틈으로 관절액이 새어 나와 물혹을 형성한 것이다.

    주요 증상은 혹 자체의 통증과 손톱 변형, 그리고 피부가 뚫려 체액이 노출되는 천공이다.

    2. 치료의 목적 및 필요성

    점액낭종은 손톱 변형과 통증을 유발하는 것 외에도,

    피부가 천공되면 관절 속으로 감염될 위험이 있어 절대적인 치료 대상으로 간주된다.

    치료의 목적은 낭종과 원인이 되는 뼈의 변형(골극)을 모두 제거하여 재발과 감염의 위험을 근절하는 데 있다.

    3. 주요 치료 방법 및 접근법

    가장 널리 쓰이며 성공률이 높은 1차 치료 옵션은 수술이다.

    수술의 목표는 낭종, 얇아진 피부, 그리고 낭종의 뿌리가 되는 골극(뼈 돌출)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다.

    치료 방향 결정: 낭종의 뿌리가 어느 쪽 관절에서 유래했는지 MRI 등으로 정확히 파악하여 접근 방향을 결정한다.

    접근 제한: 수술 범위를 무조건 넓히면 관절이 굳는 강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뿌리가 확인된 한쪽 방향으로만 제한적으로 접근하여 수술 후 강직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원칙이다.

    4. 수술적 치료의 장점 및 결과

    수술은 90% 이상의 평균적인 성공률을 보이며, 특히 재발률이 낮다.

    재발률 관리: 낭종의 뿌리인 골극까지 떼어내는 경우 재발 확률이 급격히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복: 부분 마취나 수면 부분 마취로 진행되며, 당일에 수술하고 귀가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 부담이 적다.

    5. 보존적 치료의 한계

    레이저, 스테로이드 주입, 반복적인 흡입 등의 보존적 치료도 가능하지만, 재발률이 25~40% 정도로 높다.

    따라서 재발 가능성을 낮추려면 수술이 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6. Q&A

    Q. 혼자 터트려도 괜찮나요?

    A. 혼자 터트리면 오히려 구멍이 계속 뚫린 채로 물이 새어 나올 수 있으며,

    소독되지 않은 상태에서 감염이 발생하면 뼈가 녹을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다.

    Q. 치료 시 통증을 느끼지 않나요?

    A. 치료 중에는 마취를 충분히 진행하므로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며,

    불안한 경우 수면 마취를 통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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